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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 말이 늦다고 다 발달 지연은 아닌거아시죠? — 아이의 ‘소통력’을 봐주세요 🌱

by 요니퐁덕 2025. 10. 25.

 불안 대신 소통 능력을 보세요! 🌱

안녕하세요, 입니다 💛

육아하면서 가장 예민해지는 순간 중 하나, 바로 ‘언어 발달’이 아닐까요?

옆집 아이는 두 단어 문장을 한다는데, 우리 아이는 아직 ‘옹알이’만 하는 것 같아 불안해지는 그 마음— 너무나 이해돼요.

하지만 괜찮아요. “말이 늦다고 해서 곧바로 발달 지연은 아닙니다.”

아이마다 성장 속도가 다르고, 언어 발달 또한 ‘지연’이 아니라 ‘개인차’로 봐야 할 때가 많아요.

이제부터 우리 아이의 언어 발달을 ‘비교’가 아닌 ‘이해’의 시선으로 바라볼 시간이에요 🌿


 

📊 1️⃣ 언어 발달, ‘평균’보다 ‘범위’를 보세요!

언어 발달은 ‘정해진 시기’보다 정상 범위의 폭이 훨씬 넓어요. 즉, 12개월에 말하는 아이도, 18개월에 말하는 아이도 모두 ‘정상 발달’ 범주 안에 있습니다.

단계 발달 시기 (보통) 발달 내용
첫 단어 12~18개월 ‘엄마’, ‘맘마’, ‘아빠’ 등 의미 있는 단어 1~2개 사용
단어 폭발기 18~24개월 단어 수가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 (50개 이상)
두 단어 문장 24개월 전후 (2세) “엄마 줘”, “물 먹어” 등 주어+서술어 문장 사용

🔎 핵심 요약: 모든 아이가 같은 달에 말문이 터지는 건 아니에요. ‘언제 말하느냐’보다 ‘소통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하답니다.


 

💬 2️⃣ ‘말’보다 중요한 건 ‘소통 능력’이에요 🌱

언어는 ‘말을 하는 능력’ 이전에 ‘소통하는 능력’이에요. 아직 말을 잘하지 못해도, 아이가 눈맞춤·제스처·이해력으로 소통하고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발달 신호 아이의 행동 예시
청각 및 이해력 “공 가져와” 하면 공을 가져온다.
이름 반응 자기 이름을 부르면 고개를 돌려 쳐다본다.
제스처 사용 원하는 것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거나 끌어당긴다.
눈 맞춤 보호자와 안정적으로 눈을 맞춘다.
상호작용 부모의 표정이나 말에 반응하며 웃거나 소리 낸다.

이러한 ‘소통 신호’가 잘 보인다면, 언어는 조만간 ‘폭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요. 아이는 말을 배우기 전에 세상의 소리를 ‘축적’하는 중이에요 🎧 이 시기를 기다려주는 시간으로 바라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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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불안 대신 ‘지켜봐 주는 태도’를 선택하세요

부모의 불안은 아이에게 전해집니다. 아이를 믿고, 기다려주는 태도가 결국 언어의 씨앗을 키워요 🌱

  • 👀 눈 맞춤과 반응: 아이가 옹알이하거나 몸짓을 하면 눈을 맞추고 반응해주세요.
    예: “응, 인형이 예쁘네~”
  • 🗣️ 쉬운 단어로 대화: “공”, “먹자” 같은 짧고 명확한 단어를 반복해서 사용하세요.
  • 📖 책 읽어주기: 매일 일정 시간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은 최고의 언어 자극이에요.

🚨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시점

대부분의 느린 언어 발달은 시간이 해결하지만, 아래에 해당하면 전문가 상담이 필요합니다.

  • 📅 24개월이 되었는데도 의미 있는 단어(50개 미만) 사용이 어렵거나 지시 이해에 어려움이 있는 경우
  • 🧒 36개월이 되어도 두 단어 문장 사용이 어렵거나, 눈맞춤·제스처·관심 표현 등 상호작용 자체가 부족한 경우

이럴 때는 소아청소년과·언어치료사·발달센터의 도움을 받아보세요. 빠른 개입은 ‘진단’이 아니라 ‘도움’을 위한 시작이에요.


 

🌿 엄마의 한마디

언어 발달은 경쟁이 아니에요. 우리 아이가 보내는 ‘작은 신호’를 놓치지 않고,

그 속도를 존중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육아법입니다 💞

오늘도 옆집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의 속도로 말이 트이길 기다려봐요. 그리고 그 기다림마저도 사랑스럽게 기록해요 ✨


 

🇺🇸 English Summary

Title: “A Late Talker Doesn’t Mean a Delay” — Understanding Slow Language Development Summary: Not all late talkers have developmental delays. Language growth varies widely among toddlers. Focus on communication skills — eye contact, gestures, and understanding — rather than just words. Encourage natural speech through play, reading, and gentle intera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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